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핑크레이디 그림작가 은폐사건 (문단 편집) === 그림작가 비중에 대하여 === 일단 그림체 정립에서 서나의 비중이 높았던 것은 사실이다. 캐릭터 컨셉과 그림체 모두 함께 논의하여 만들어갔다는 것이 두 작가의 공통된 의견. 연우가 제안한 초기 컨셉을 서나가 만화에 어울리게끔 새로 그려내고 그렇게 만들어진 그림을 다시 함께 다듬어나감으로써 만들어냈다고 한다. 우영욱의 본래 그림 스타일과는 많이 다른 그림이 나왔지만 미대 졸업생의 내공으로 똑같이 그릴 수 있도록 그림체를 익혀냈다고 한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서나의 그림체가 더 많이 녹아 있었기 때문에 서나는 후일 이에 대하여 ''''자신의 그림 정체성이 도둑 맞는 듯한 기분이었다'''' 고 말하였다. 실제로 핑크레이디 내에서 연우와 서나의 그림을 딱 잘라 구별하기는 힘들며, 서나가 중도 하차하고 글,그림 모두 연우가 맡았던 핑크레이디 클래식의 중후반부 그림은 서나가 그렸던 초반부와 차이가 거의 없다. 말 그대로 두 사람이 같은 그림을 그리게 됐다는 얘기. 서나의 말에 따르면 연우가 잡은 핑크레이디의 '한겨울' 캐릭터 초기 시안은 가벼운 크로키식 스케치에 예쁜 색감이 얹혀진 그림이었으나 서나가 높은 퀄리티의 인형 같은 그림체로 가자고 제안하여 작품을 바꾸기로 하였고 또한 연우의 초기 그림체는 순정만화다운 그림체와는 거리가 있어 연우가 얼굴을 그리면 서나가 그것을 다듬고 고치고 디테일을 잡는 등의 작업을 하였다고 한다. 연우 스스로가 '서나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고 말했을 정도. 이 과정에서 둘의 그림체가 비슷하게 되었고 당시 서나는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몰랐다고 하며, 훗날 핑크레이디가 끝나고 홀로 작가 활동을 하면서부터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